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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생각하며...

작성자 새로나병원 작성일16-02-23 16:47 조회2,1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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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생각하며...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는 그동안 해드리지 못한 꽃도 달아 드리고 용돈도 드리고 선물도 해드리곤 한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들은 당신들의 어머니, 아버지를 생각하시면도 마음속에 눈물과

그리움으로만 삼키시고 자녀들을 위해 힘든데 전화로만 하지 그랬어.. 바쁠텐에

뭐하러 왔냐고 마음에도 없으신 말들을 하시곤 하신다~~.

자녀들에 얼굴을 보고 싶으시면서도 선뜻 그리 표현하시는 부모님들을 보면 웬지 가슴한편으로 눈물을 삼키곤 한다.

평상시에 얼마나 목소리가 듣고 싶으시고 얼굴이 보고 싶으시면 그리 말씀을

하실까...

부모님들이 하시는 말씀들은 듣기에 따라서는 바라시고 원하는 것을 자녀들은 그저 형식상으로의 말로만 받아 들일때 가 많다...

그러나 이제는 부모님 말씀대로 전화도 잘하고 바쁘지만 자주 찾아 뵙고 얼굴도 비추
면서 말이다... 자녀들을 위하여 오래 흐느껴온 부모님 마음속에 눈물을 이제는 우리들이 닦아 드릴시간이 너무 늦었지만 더 늦기 전에 지금...

세상에 삶속에 지치고 힘든 우리네들에게 언제나 안식처를 마련해주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어버이날에 자그마한 카네이션 과 함께 이글을 올립니다.

작성일 : ​2013년 5월 8일

작성자 : 원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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